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넷플릭스 드라마/미드 추천 <에밀리, 파리에 가다(EMILY IN PARIS)> 시즌 1 성공에 이어 시즌 2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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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REDIT

이지나

 

 

 

 

영어 공부도 하고 재미있는 드라마도 보고!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'미국 드라마 <에밀리, 파리에 가다(EMILY IN PARIS)> 미드 한 편 소개해 드릴게요! 드디어 시즌 2가 오픈되었습니다. 저는 아직 시즌 1만 보았는데 너무 재밌게 봐서 다음 시즌이 꼭! 나오길 바라고 있던 1인이었답니다. 그런데 드디어 볼 수 있게 되었다니!

 

 

 

 

에밀리, 파리에 가다 시즌 1 - 2020.10.02.

 

작년 10월 경 처음 접했던 <EMILY IN PARIS>는 정말 시간이 가는 줄 모르도록 봤어요. 그 정도로 너무 재미있었거든요. 화려함과 편안함의 매력이 공존하는 주인공 에밀리가 보여주고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들이 저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. 한 편당 20분 내외로 시간도 짧아 하루 만에 순삭 해버린, 그런 미국 드라마였어요. 정말 오래간만에 재밌게 본! 주연 릴리 콜린스는 에밀리 역할에 정말 찰떡인 것 같지 않아요???!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그녀는 이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 주고 있답니다.

 

시즌 1의 스토리가 저를 사로잡았던 이유는, 제가 관심이 많은 분야의 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. 에밀리는 마케터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훌륭하게 모든 일들을 처리하며 자신의 매력을 발산합니다.

 

 

 

 
 
 

위의 장면은 제가 가장 좋아했던 에밀리의 의상!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에밀리는 늘 따라 입고 싶은 착장들을 입고 나와요. 그래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. 옷뿐만 아니라 소품, 음식, 배경 또 그 외 다양한 문화들을 접할 수 있어 정말 좋아요. 특히 취향에 맞는 것들을 보게 되면 어찌나 행복하던지. 그래서 이 체크 재킷과 팬츠를 잊지 못했나 봐요. 저 블랙 미니 백과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. 다시 봐도 너무너무너무 예쁜! 그래서 제가 보고 또 볼 수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. 에밀리, 파리에 가다. 시즌 1을 정말 자주 봤거든요!!

 

 

 

 

 

에밀리, 파리에 가다 시즌 2 - 2021.12.22.

 

지난주 수요일에 오픈된 시즌 2! 저는 다음 주에 나 몰아보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스포를 당하기 싫어 관련된 콘텐츠들은 찾아보면 안 될 것 같습니다. 그럼 재미가 떨어져 그리 즐겁게 볼 수 없을 것 같아서요. 그런데 예고편은 이미 전에 보긴 했어요. 에밀리가 여행을 떠나는가 봐요. 여전히 눈길을 끄는 그녀를 보니 빨리 시즌 2를 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그 시간을 미뤄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슬픕니다. 하지만 참고 참아 하루에 몰아보기로 끝내버릴 생각입니다!

 

에밀리와 한 몸인 아이템 '카메라 폰 케이스'를 끼운 아이폰도 시즌 2에서 볼 수 있네요. 저도 영향을 받아 하나 장만했는데 카메라 렌즈 부분이 그립 톡 역할을 해주어 편안한 그립감이 아주 좋아요. 실제 카메라를 들고 다닌다는 기분은 잘 느껴지지 않는데 내 눈에 잘 보이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계속해서 에밀리의 패션 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너무 큽니다. 또 여행을 다니는 그녀를 통해 다양한 문화들을 접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신나요. 지금 시국이 시국인지라 마음껏 저 멀리 떠날 수도 없는 상황인지라 이런 영상들이 너무나도 값진 것 같습니다. 생굴을 먹고 있는 것 같은데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많이 소개되었으면 좋겠어요. 대리만족 느끼면서 곧 좋아질 날들을 기대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위해서. 그리고 그녀의 커리어는 어떻게 되어가는지도 궁금한데, 시즌 2에서는 여행만 다니는 건가요??!

 

 

 

 

시즌 1의 여운, 그리고 시즌 2는 늘 공식이 있다?!

 

에밀리 시즌 1에서의 대사가 너무 좋아 마음에 와닿아서 저장을 해두고 자주 보는 것이 있는데요. 마케팅과 관련하여 회의에서 다른 임직원들에게 해주는 이야기입니다. 에밀리는 마케터로서 자부심도 크고 자신감이 넘쳐요. 그 이유는 그만큼 확신이 있다는 거겠죠?! 그 모습이 너무나도 멋있었고 또 말했던 그 내용 중에 꼭 기억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.

 

 

'중요한 건 팔로워 수가 아니라, 콘텐츠, 신뢰, 흥미 유발과 소비자 참여도입니다.'

 

 

사실 저는 SNS의 팔로워 수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. 마케팅 전문가인 에밀리는 팔로워 수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있다고 말하는 거겠죠?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것이라 생각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. 그녀가 더욱 중시하는 것은 <콘텐츠>, <신뢰>, <흥미 유발>입니다. 음.... 그래서 다시 한번 저도 생각을 정리해야겠어요. <어떤 콘텐츠로 신뢰를 쌓아가며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지>에 대해서.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무언가로 콘텐츠를 만드는 제일 이상적이고 좋을 것 같습니다. 그럼 계속해서 즐겁게 할 수 있을 테니까요. 새해가 오기 전에 어서 정해야 할 것 같네요. 그래야만 2022년을 올해보다 더욱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.

 

'시즌 1을 재밌게 보고 다음 시즌 기대했는데 막상 흥미가 떨어진다', '전보다 못하다', '시즌 1에서 끝냈어야 한다' 등 이런 이야기들 들어보셨죠?? 실제로 그런 드라마나 영화들도 있었기 때문에 아예 터무니없는 소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 그래서 <에밀리, 파리에 가다. 시즌 2>는 어떨지 더 궁금한 것도 사실이에요. 제가 그렇게나 좋아해서 여러 번 볼 정도인 이 미드가 계속해서 재미있을지. 꼭 제 눈으로 확인을 해봐야겠어요! 이미 보신 분들 스포는 하지 말....... 스포에 울음 터트리는 사람 보셨나요? 그거 저.....예요^^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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