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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너 참 잘 하고 있어'
누군가에게 인정을 받으려고 사는 삶은 아니지만 가끔 확인을 받고 싶을 때가 있다. 그리고 오늘이 좀 그런 날인가 싶다.
남자친구
혹은
남편,
그런 존재가 있었다면 괜스레 답정너는 대답만 해라-
스타일의 애교 섞인 질문 아닌 투정을 좀 부리고 싶은 그런 날 말이다.
혼자가 편하고 좋아 솔로인 지금도 만족하며 잘 지내고 있다. 그런데 이제는 내가 꿈꾸는 그가 이만 내 곁에 와주었으면 좋겠다.
아니, 그저 스쳐 지나가도 좋으니 한번 마주치기라도 했으면,
누구인지 알 수도 없는 그가 나는 지금 너무나도 그립다.
그래서 나는 오늘의 내 하루에 충실했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. 하루의 끝을 잘 마무리 하기 위해.
나는 내 자신이 바라는 내가 되어야만 한다. 그래야 그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.
내가 꿈꿔왔던 그를 만나기 위해 반드시 내가 원하는 모습의 나를 만들어야 한다.
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저 하루하루 주어진 나의 삶에 충실할 때, 비로소 그가 내 눈 앞에 나타나게 될 것이라 믿자. 그때까지 스스로에게 의지하며 용기를 아끼지 말고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자.
'수고했어 오늘도'
'You Did Good Today'
- 이 또한 지나리(This too shall past away)
- 글쓴이. 이지나(written by. ZINNA LE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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